[포천명소]광릉수목원을 다녀왔습니다.

지지난 주말, 광릉수목원에 다녀왔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자유롭게 돌아다니지 못하고 집콕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요.

 

전부터 광릉수목원에 다녀오고 싶었어요.

근데 예약이 항상 꽉 차 있더라고요.

 

우연히 금요일 홈페이지에 들어가 봤다가

예약이 열려있어서

급히 예약하고 지지난 토요일에 다녀왔습니다.

 

수목원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오랜만에 푸른 숲과 맑은 물을 보니 기분이 좋더라고요.

다만, 마스크를 끼고 다녀야 하니

이 맑은 공기를 제대로 느끼지 못해 아쉬웠습니다ㅠㅜ

광릉숲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이라고 해요.

 

얼마 전 이재명 도지사님의 인스타를 보고

수목원 홈페이지에 들어갔다가 예약을 하게 돼서 다녀왔어요.

이 지역이 '유네스코 광릉숲 생물권 보전지역 반딧불이 복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는데요.

 

경기도에서는 달팽이, 다슬기 등 먹이종 정착 후

반딧불이를 방사한다고 합니다.

어서 예쁜 반딧불이를 볼 날이 다가왔으면 좋겠네요!!

Instagram의 이재명님: “. <광릉숲에서 반딧불이 만나요> 앞으로 포천 내촌면 내리 일대에선 반딧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여서 갔더니

사람이 별로 없어서 좋았어요.

한적한 벤치에 앉아서 

자연을 바라보니 이게 바로 힐링이지요^^

천천히 두어 시간 정도 둘러보고

저희는 점심 먹으러 갔답니다.

 

여러분도

오래간만에 주말에 힐링하세요

물론 모두의 건강을 위해

방역수칙은 잘 지키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