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건강1 코로나 이후 여성·젊은층 운동 등 신체 활동 더 많이 줄었다 코로나19 대유행 시작 이후 여성·청년층이 운동 등 신체 활동을 더 많이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평소 우울감이 있거나 비만한 사람의 신체 활동도 코로나 이후 감소했다. 22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경북대 의대 김건엽 교수팀(예방의학)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인 2020년 대구 지역사회건강조사에 참여한 691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후의 운동 등 신체 활동의 증감 상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 결과인 'COVID-19 대유행으로 인한 대구시민의 신체활동 변화와 영향요인'은 한국보건정보통계학회지 최신호에 소개됐다. 김 교수팀은 논문에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강조되고 있는 집에서 머물기·사회적 거리두기는 활동량을 제한해 신체 활동의 부족과 이로 인한 우울감.. 2021. 12.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