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예술공원 맛집]청년다방: 통큰 오짱 떡볶이

 

얼마 전 장마가 끝나고

안양 예술공원에 산책을 다녀왔어요.

 

그 와중에 출출해서

저녁을 먹기 위해 

<청년 다방>에 들렸습니다.

바로

이 통큰오짱 떡볶이를 먹기 위해서 들렸죠.

저는 개인적으로 떡볶이 마니아인데요.

 

사실,

저도 제가 떡볶이 좋아하는지 모르고 있었는데

남편이 떡볶이 좋아하는 걸 알고 있더라고요.

 

생각해보니

결혼하고

집에서도 떡볶이를 

자주 만들어 먹었던 거 같아요ㅋㅋㅋ

 

청년 다방 떡볶이는

다른 곳과 다르게

떡볶이에 차돌이나 오징어튀김 순대 등

토핑을 곁들여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사실

떡볶이의 끝판왕은

떡볶이 후의 볶음밥인데

아쉽게도 배불러서 못 먹었네요ㅠㅜ

해산물 러버인 저희는

새우 크로켓도 함께 시켰는데요

 

오 이거 생각보다 맛있어요.

담에 갈 때도 먹어야겠어요.

 

청년다방은

다른 지점도 종종 가보곤 했었는데,

안양 예술공원점도

맛이 괜찮네요.

 

담에 떡볶이가 

당기면 다시 한번 찾아야겠어요.

 

긴 장마가 끝나서

안양예술공원 계곡에 

물이 많이 찼는데요.

 

계곡물에서 아이들이 신나게 놀고 있더라고요.

저도 어릴 적에

종종 안양 예술공원 

물속에 들어가서 놀았었는데ㅎㅎ

 

이젠

물에 들어가기에 귀찮은 나이가 되었네요ㅠㅜ

 

주위에 사시는 분들은

오셔서 물놀이를 즐기셔도 좋을 것 같은데요..

 

제발 

코로나 19가 어서 잠잠해져서

마스크 없이 외출을 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청년다방 안양예술공원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