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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TV&책

[영화]강철비2: 정상회담, 정우성과 곽도원이 돌아옵니다.

by FEElMDIA 2020. 7. 28.

2020년 7월 29일 개봉예정

 

남북미 정상회담 중, 북한 내 쿠데타로 세 정상이 납치된다!

북미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대한민국 대통령(정우성), 북한의 최고지도자인 위원장(유연석)과 미국 대통령(앵거스 맥페이든)간의 남북미 정상회담이 북한 원산에서 열린다. 북미 사이 좀처럼 이견이 좁혀지지 않는 가운데, 핵무기 포기와 평화체제 수립에 반발하는 북 호위총국장(곽도원)의 쿠데타가 발생하고, 납치된 세 정상은 북한 핵잠수함에 인질로 갇힌다. 그리고, 좁디 좁은 함장실 안, 예기치 못한 진정한 정상회담이 벌어지게 되는데…
 
 동북아시아의 운명이 핵잠수함에 갇혔다!
 과연, 남북미 세 지도자는 전쟁 위기를 막을 수 있을 것인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여러 영화들의 개봉이 미뤄지고 있는데요.

오랜만에 볼만한 영화가 개봉되는 것 같아 기쁩니다.

 

강철비1편에서 엄철우(정우성) 캐릭터는 소싯적 북한 최고의 특수요원이었는데요.

영화에서는 그가 마약에 의존하고 가족에게 병을 숨기는 등 나약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감독은 강함과 약함을 동시에 보여주는 엄철우가 북한이라는 나라는 상징해 준다고 말합니다.

 

강철비 1편에서 북한 특수요원의 캐릭터를 맡았던 정우성이

강철비 2편에서는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 돌아옵니다.

 

강철비 1편에서는 남한의 외교안보수석 였던 곽철우(곽도원) 캐릭터가

강철비 2편에서는 북 호위총국장의 캐릭터로 돌아옵니다.

 

쿠데타가 발생하고 

미국 대통령, 북한의 국무위원장, 남한의 대통령이 잠수함에 감금되는 위기상황에서

나름의 지혜를 모아 어떻게든 문제를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다만,

얼굴 비주얼이 너무 좋은 남한 대통령과

너무 슬림한 북한의 국무위원장이 비현실적이지 않나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결국 세 정상은 어떻게 같이 살길을 생각해 보게 되는 걸까요?

 

저도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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