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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파주 스타벅스 "집단감염 2층에서..에어컨 바람으로 퍼졌다"

by FEElMDIA 2020. 8. 20.

파주 스타벅스 야당역점 관련

코로나 19 확진자가 58명까지 늘었습니다.

 

첫 확진자인 30대 여성 A 씨가

매장에 머문 시간은 2시간 30분인데요.

A 씨가 에어컨 아래에 앉아 있었는데,

에어컨 바람을 타고 실내 곳곳에

퍼졌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A 씨는 바이러스 배출량이 유독 많았던

일명 '슈퍼 전파자'였습니다.

게다가 스타벅스는 통유리창이라 환기가 안되고

카페 이용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같은 2층에 앉아 있다가,

직접 감염된 사람은 27명이나 되고요.

 

화장실만 이용한 초등학생도

멀리 떨어진 테이블에 앉아있던 사람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2층에 10분 정도밖에 머물지 않았던 사람도

2명이나 확진되었고요.

 

파주 스타벅스를 방문했던 

방문자들이 줄줄이 확진 판정을 받고 있습니다.

그에 비해,

당시 일했던 스타벅스 직원 4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바로

KF94 마스크를 내내 끼고 근무했기 때문이죠.

 

마스크 착용과 꾸준한 손 소독이

코로나를 예방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해주었죠.

 

실내에 들어가게 될 경우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특히, 카페나 음식점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음료나 음식을 먹는 시점 외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최근 사랑제일교회 발 확진자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고

여러 지점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나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불안해하고 전전 긍긍해하고 있는데요.

 

이럴수록

우리 모두가 한마음을 모아 이겨내야 합니다.

 

바로 우리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코로나 19 방역 담당자라는 책임을 가지고

생활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임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파주 스타벅스 "집단감염 2층에서..에어컨 바람으로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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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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